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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년미래적금 은행별 우대금리, 뭘 봐야 하나 — 급여·카드·갈아타기 3축 정리 (2026)

청년적금 · 2026-07-18 · 7분 읽기
choicewise 편집팀 · 데이터 출처·검증 정책

청년미래적금 은행을 고를 때 광고에 뜨는 “최고 연 8%” 같은 숫자에 먼저 눈이 갑니다. 하지만 그 숫자는 모든 우대조건을 다 채웠을 때만 나오는 상한선이라, 실제로 내가 받는 금리와는 다릅니다. 우대금리는 “어느 은행이 제일 높냐”가 아니라 “내가 어떤 조건을 채울 수 있냐”로 읽어야 손해가 없습니다.

이 글은 우대금리라는 게 어떻게 구성되는지, 그리고 급여이체·카드실적·첫거래(도약연계)라는 3개 축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설명합니다. 은행별 비교표만 빠르게 보고 싶다면 은행별 금리 비교로 가고, 여기서는 “읽는 법”을 잡고 갑니다.

기본 5% + 우대 — 금리는 어떻게 쌓이나

청년미래적금의 기본금리는 전 기관 공통 연 5%입니다. 3년(36개월) 고정, 이자는 비과세입니다. 여기에 두 종류의 우대가 얹힙니다. 하나는 은행마다 다른 “기관 우대”, 다른 하나는 어느 은행이든 같은 “공통 우대”입니다.

공통 우대는 총급여 3,600만원 이하 저소득 0.5%p와 서민금융진흥원 재무상담 이수 0.2%p입니다. 이 둘은 조건만 맞으면 은행과 무관하게 붙으므로, 은행 선택에서 갈리는 건 결국 “기관 우대”입니다. 기관 우대를 얼마나 채우느냐가 내 실질 금리를 결정합니다.

3%p 그룹 vs 2%p 그룹 — 명목 8%와 7%

기관 우대의 상한은 은행에 따라 두 갈래입니다. 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·NH농협·IBK기업·우체국은 기관 우대가 최대 3%p라 기본 5%와 합쳐 명목 최고 8%가 나옵니다. 수협·iM뱅크·부산·광주·전북·경남·카카오뱅크는 최대 2%p라 명목 최고 7%입니다. 케이뱅크는 미참여, 토스뱅크는 2026년 12월 별도 출시 예정입니다.

주의할 점은 “3%p 그룹이 무조건 유리하다”가 아니라는 것입니다. 3%p 그룹이라도 그 3%p가 여러 항목(급여·카드·첫거래)에 쪼개져 있어서, 내가 채울 수 있는 항목만 실제로 반영됩니다. 상한이 높아도 내가 못 채우는 조건이면 그림의 떡입니다.

우대 3축 — 급여이체·카드실적·첫거래(도약연계)

기관 우대는 대체로 세 축으로 나뉩니다. 이 세 축 중 내가 이미 갖췄거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무엇인지 보는 게 핵심입니다.

  • 급여이체: 가장 큰 우대가 걸린 축입니다. 우리은행은 급여이체만으로 1.5%p, 하나은행 1.2%p, IBK·KB·NH는 각 1.0%p까지 줍니다. 다만 “월 50만원 이상 18개월 이상”처럼 금액·횟수 조건이 붙으니, 급여통장을 옮길 수 있는지부터 확인하세요.
  • 카드실적: 해당 은행 카드를 일정 금액 이상 쓰면 붙습니다. KB국민은 출금·카드실적 0.8%p, NH·하나·수협·카카오는 0.6~0.7%p 수준입니다. 이미 그 은행 카드를 주력으로 쓴다면 손쉽게 챙깁니다.
  • 첫거래·도약연계: 그 은행에 최근 예적금이 없던 “첫거래”이거나 청년도약계좌를 연계하면 붙는 우대입니다. IBK·KB·우리·하나 등이 0.5%p를 줍니다. 특히 하나은행은 직전 1년 예적금 미보유 조건에서 도약·청약을 제외해, 도약계좌를 보유해도 이 우대를 충족할 수 있습니다.

“최고금리 순위”가 아니라 내 실질금리로

정리하면, 은행을 고르는 기준은 “광고 최고금리”가 아니라 “내가 실제로 켤 수 있는 우대의 합”입니다. 급여통장을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급여 우대가 큰 은행이, 카드를 몰아 쓰는 사람은 카드 우대가 큰 은행이, 그 은행과 거래가 없던 사람은 첫거래 우대가 있는 은행이 유리합니다. 같은 “최고 8%”라도 사람마다 실제 도달 금리가 다릅니다.

내 조건(급여이체 가능 여부·카드 사용·첫거래 여부)을 넣으면 은행별 실질 금리와 3년 예상 수령액이 바로 나옵니다. 최고금리 대신 현실 금리로 비교하는 게 이 계산기의 핵심입니다.

내 조건으로 실질금리 계산하기 →

은행별 한 줄 특징 (14개 기관)

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비교공시 기준으로, 14개 참여 기관의 대표 우대축과 %p를 한 줄로 정리했습니다. 은행 이름을 누르면 해당 은행의 우대조건 상세로 이동합니다.

은행별 한 줄 특징 (14개 기관) 요약
IBK기업급여이체 1.0%p·카드 0.5%p·도약연계/첫거래 0.5%p (3%p 그룹)
KB국민급여입금 1.0%p·출금실적 0.8%p·도약이력/첫거래 0.5%p (3%p 그룹)
NH농협급여 1.0%p·카드 0.7%p·첫거래/도약 0.3%p (3%p 그룹)
신한급여·첫거래/도약 각 0.3%p·카드 0.2%p (3%p 그룹)
우리급여 1.5%p(최고)·카드/첫거래 각 0.5%p·출시 0.3%p (3%p, 마케팅동의)
하나급여 1.2%p·카드 0.6%p·첫거래 0.5%p(도약 보유해도 충족) (3%p 그룹)
우체국출시우대 1.0%p·급여 0.5%p·체크 0.4%p (3%p, 도약연계 우대 없음)
iM뱅크급여·카드·최초거래 각 0.3%p (2%p 그룹, 마케팅동의)
BNK부산급여·카드 각 0.5%p (2%p 그룹, 청약보유 0.3%p 별도)
BNK경남급여 0.7%p·출시 0.3%p·카드 0.2%p (2%p 그룹, 마케팅동의)
광주첫거래/도약연계 0.5%p·급여 0.3%p (2%p 그룹, 카드 우대 없음)
전북급여 0.5%p·카드 0.3%p (2%p 그룹, 마케팅동의)
수협카드 0.6%p·급여 0.5%p (2%p 그룹, 마케팅동의)
카카오뱅크체크실적 최대 0.6%p (2%p 그룹, 급여·도약연계 우대 없음)

상황별 결론

급여통장을 옮길 수 있다면 급여 우대가 큰 우리(1.5%p)·하나(1.2%p)·IBK·KB·NH(각 1.0%p)를 먼저 보세요. 카드를 한 은행에 몰아 쓰는 사람은 KB(0.8%p)·NH·하나·수협·카카오처럼 카드 우대가 큰 곳이 유리합니다. 그 은행과 거래가 없던 사람은 첫거래·도약연계 우대(IBK·KB·우리·하나·광주 등 0.5%p)를 챙길 수 있습니다.

마케팅 동의가 전제인 은행(우리·iM·경남·전북·수협)은 동의를 감수할지도 함께 판단하세요. 어차피 공통 우대(저소득 0.5%p·재무상담 0.2%p)는 은행과 무관하니, 결국 “내가 채울 기관 우대가 가장 큰 은행”이 정답입니다. 숫자로 확정하려면 계산기에 조건을 넣어 보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
Q. 광고에 나오는 최고 8%를 다 받을 수 있나요?
대부분 어렵습니다. 최고금리는 기본 5%에 기관 우대(최대 3%p)와 공통 우대(저소득 0.5%p·재무상담 0.2%p)를 전부 채웠을 때의 상한선입니다. 기관 우대는 급여·카드·첫거래 등 여러 항목으로 쪼개져 있어, 내가 채운 항목만 실제로 반영됩니다.
Q. 3%p 그룹 은행이 무조건 유리한가요?
아니요. 3%p 그룹(국민·신한·하나·우리·NH·IBK·우체국)이 상한은 높지만, 그 3%p가 여러 조건에 나뉘어 있어 내가 못 채우면 소용없습니다. 2%p 그룹이라도 내가 채울 수 있는 항목이 잘 맞으면 실질 금리가 더 높을 수 있습니다.
Q. 도약계좌가 있으면 우대에 유리한가요?
은행에 따라 다릅니다. IBK·KB·NH·신한·우리·광주 등은 도약 연계가입이나 첫거래를 우대 항목으로 둡니다. 특히 하나은행은 첫거래(1년 예적금 미보유) 조건에서 도약·청약을 제외해, 도약을 보유해도 그 우대를 충족합니다. 우체국·iM·부산·경남·전북·수협·카카오는 도약연계 우대가 없습니다.
Q. 급여이체와 카드실적 중 뭐가 더 크나요?
대체로 급여이체 우대가 큽니다. 우리 1.5%p, 하나 1.2%p, IBK·KB·NH 각 1.0%p 수준입니다. 카드실적은 KB 0.8%p, NH·하나·수협·카카오 0.6~0.7%p 정도입니다. 다만 급여이체는 금액·횟수 조건이 붙으니 조건 충족 가능성까지 봐야 합니다.
Q. 케이뱅크·토스뱅크는 왜 표에 없나요?
케이뱅크는 청년미래적금에 미참여이고, 토스뱅크는 2026년 12월 별도 출시 예정입니다. 그래서 현재 참여 14개 기관만 정리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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